07.16
2026
미국이 이란과의 전쟁을 끝낼 ‘결정적 한 방’으로 지상군 투입과 지하 핵시설 폭격 등 대규모 군사작전을 검토하는 가운데 미군은 닷새 연속 이란 군사시설을 공습하며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이에 맞선 이란은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 중단과 호르무즈 해협 사수를 선언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위험으로 떠올랐다. 파이낸셜타임스(FT) 1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의 휴전이 무너지며 호르무즈해협의 원유 수송은 다시 크게 줄었다. 세계 원유 공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해협이 사실상 재봉쇄되면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4일 배럴당 87달러를 넘어 한달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5일에는 약 85달러로 마쳐 이번 주 들어 10% 넘게 올랐다
07.15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5% 상승했다고 밝혔다. 5월의 4.2%보다 둔화한 데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3.8%를 밑도는 수치다. 전월 대비로는 0.4% 하락해 역시 전문가 예상치인 0.2% 하락을 밑돌았다. 전월 대비 하락 폭은 팬데믹 시기였던 2020년 4월(0.8% 하락) 이후 6년 만에 가장 컸다. 지난달 미국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연간 기준으로는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최근 유가 상승을 고려하면 이러한 흐름은 곧 사라질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근원 CPI의 하락세는 제한적이며 중동 정세에 따라 인플레이션 문제가 재차 불거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미국이 대이란 해상 봉쇄를 재개해 전날
트레이딩 매출은 70% 급증한 36억달러에 달했다. 웰스파고의 순이익도 64억달러로 17% 늘어 시장 전망을 웃돌았다. 2분기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충돌에 따른 유가 급등에도 AI 관련주에 대한 낙관론에 힘입어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5%, 21% 올라 2020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분기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장
미국이 이란 항구와 연안 지역을 오가는 선박에 대한 해상봉쇄를 재개하고 이란 남부 해안 지역을 추가로 공습했다. 이란은 바레인과 쿠웨이트의 미군기지를 미사일과 무인기(드론)로 공격하며 맞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 주까지 종전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이란의 발전소와 교량을 공격하겠다고 경고해
07.14
. 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이 깨지고 다시 공습이 이어지면서 호르무즈해협을 통해 페르시아만 원유를 실어나르는 유조선 운임도 다시 오르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지키는 대가로 통행료를 받겠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와 발틱해운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새벽(런던현지시간 13일 오후) 마감한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공지가 있을 때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전면 봉쇄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한 맞대응 성격이 짙다. 대이란 해상봉쇄 해제와 호르무즈 해협 개방은 미국과 이란이 체결한 종전 MOU의 핵심 조건이었다. 양측이 각각 봉쇄를 복원하면서 MOU는 사실상 효력을 잃게 됐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의 팀 호킨스 대변인은 뉴욕타임스(NYT)에 미군이 봉쇄 재개를 위한 세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연속 공습과 대이란 해상봉쇄 재개를 선언한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 인근을 항해하던 유조선 2척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는 발표까지 나왔다. 미국과 이란의 충돌이 전면전 수준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보수성향
미국과 이란의 충돌이 다시 격화하면서 세계 금융시장이 주식과 채권, 가상자산이 동시에 하락하는 ‘위험 회피’ 국면에 들어갔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원유공급 차질 우려를 키우자 국제유가는 하루 만에 10% 가까이 뛰었다. 유가 상승이 물가를 다시 밀어 올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